'12연패' 세자르호, 승점 0점으로 대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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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연패' 세자르호, 승점 0점으로 대회 마감

sk연예기자 0 1564 0 0
한국 여자배구가 폴란드와의 최종전에서 패하며 12연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3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폴란드에게 세트스코어 0-3(23-25,25-18,25-16)으로 패했다. 2020 도쿄올림픽까지 한국팀을 지휘했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한 한국 여자배구는 이번 대회 12전 전패, 세자르 감독 부임 후 VNL 24연패, 국제대회 1승28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김다은(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 서브득점 2개를 포함해 13득점, 강소휘(GS칼텍스 KIXX)가 서브득점 3개를 포함해 12득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하지만 전날 중국전에서 나란히 두 자리 득점을 올렸던 '미들블로커 듀오' 이주아(흥국생명)와 이다현(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이 8득점을 합작하는데 그치며 부진했다. 한편 예선라운드에서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한 아시아의 중국과 일본은 나란히 결선라운드 진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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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했던 통한의 1세트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이 4강신화를 달성한 후 대한배구협회는 당연히 라바리니 감독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하지만 올림픽이 끝난 후 유럽의 명문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은 라바리니 감독은 대한배구협회의 제안을 고사했고 작년부터 폴란드 여자배구팀의 감독을 맡았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3주차 일정을 치르기 위해 폴란드 선수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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