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통위원장 안된다' 커지는 반발에도 대답 없는 대통령실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오랜 ‘지명설’ 끝에 방통위원장 내정자로 굳어졌다. 이 특보는 처음 거론될 때부터 과거 정부의 언론 탄압에 관여한 정황,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 등으로 부적격 꼬리표가 붙었지만 대통령실은 이런 지적을 개의치 않는다는 태도로 일관해왔다.이동관 특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첫 해부터 차기 방통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설’이 흘러나오던 지난해 12월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이동관 특보는 “과대 평가해주셔서 감사는 한데 지금 현재로서는 아직 그런 그림이 구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