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버스 300원 인상 추진…시기는 협의"
오세훈 "버스 300원 인상 추진…시기는 협의"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관련해 "300원을 올린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고 시기를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오 시장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오름세를 억제해야 한다는 정부의 입장에 동의하고 인상 시기를 늦춘 상태"라면서도 "버스 요금은 300원 올리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오 시장은 "강남 집값 상승은 최대한 억제하겠다"고 밝혔고, "백병원 문제는 병원으로 남을 수 있는 방법론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윤솔 기자 (solemio@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