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연방 역사상 최초로 한국계 미국인 여성 주 법원 판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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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 연방 역사상 최초로 한국계 미국인 여성 주 법원 판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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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주 상원 법사위는 지난 29일 오후 케이유(Kay Yu, 한국명 유경선) 등 죠시 샤피로(Josh Shapiro) 주지사가 지명한 7명의 주 법원 판사 지명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인사청문회를 거친 케이유 후보는 2일 펜주 상원인준투표에서 만장일치로 한인 최초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 지방법원 판사(Court of Common Pleas)로 인준되었다. 샤피로 펜실베니아주지사는 상원인준을 통과한 케이유 후보를 주 법원 판사로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유 펜실베니아주 판사 내정자는 이미 오는 11월 총선에 펜주 판사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상태에서 낭보를 전해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유 판사 내정자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만장일치로 펜실베니아 주 전체 상원의원에 의해 필라델피아법원 판사(Common Pleas judge in Philadelphia)로 확정되었다"고 전하고 "공식적으로 펜실베니아 연방 역사상 주 법원 판사가 된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다"고 말했다.

유 판사 내정자 "오는 11월 7일 필라델피아법원 판사 민주당 후보로 총선을 준비하고 있고 선거 운동을 계속하고 있는 와중에 6개월 일찍 이 자리에서 공직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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