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깊은 바닷속 ‘빙붕’이 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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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깊은 바닷속 ‘빙붕’이 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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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극지연구소

미국 국립 빙설데이터센터(NSIDC)는 지난 2월 남극 해빙(海氷) 면적이 다시 역대 최소 규모로 줄어들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해빙은 바닷물이 얼어 있는 상태로, 육지에 내린 눈이 응축된 빙하와는 다르다. NSIDC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남극 해빙 면적이 178만㎢로 사상 최소였는데 1년 만인 올해 2월도 199만㎢로 역대 둘째로 작았다는 것이다. 남극의 기온이 더 낮아지는 3월 들어 해빙 면적이 300만㎢대로 다시 늘어났지만, 여전히 1981~2010년 평균치에 비하면 작은 규모다. 남극 해빙은 2022년 처음으로 200만㎢ 이하로 줄어든 뒤 최소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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