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80%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정부 설명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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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80%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정부 설명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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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올여름 시작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에 대해 일본 국민 5명 중 4명은 정부의 설명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교도통신>이 16일 발표한 여론조사(14∼16일 실시) 결과에 따르면,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설명이 '불충분하다'는 응답이 80.3%로 나타났다. 반면에 정부 설명이 '충분하다'는 응답은 16.1%에 그쳤다.

오염수 방류로 인해 풍평 피해(소문에 의한 피해)가 일어날 것으로 보느냐고 묻자 '큰 피해가 일어난다'가 15.8%, '어느 정도 일어난다'가 71.6%로 피해를 우려하는 응답이 87.4%에 달했다.

일본 원전 운영을 총괄하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은 지난 14일 전국 어업협동조합이 가입한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의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을 만나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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