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노동당 전원회의서 "정찰위성 실패는 엄중한 결함"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정찰위성 발사 실패를 강하게 추궁했습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18일)까지 사흘간 열린 전원회의에서, 노동당 정치국이 "가장 엄중한 결함은 지난 5월 31일 군사정찰위성 발사에서 실패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이어 위성 발사 준비를 담당했던 간부들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있었다며 "발사 실패 원인과 교훈을 철저히 분석하고 빠른 시일 안에 군사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북한_노동당_전원회의 #정찰위성_실패 #김정은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