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재미없는 소설이 멕시코에서 초대박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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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재미없는 소설이 멕시코에서 초대박친 이유

sk연예기자 0 83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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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의 독특함만으로 보게 된 로맨틱 코미디 <북 오브 러브>는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번역과 오역, 각색과 오마주, 혹은 패러디의 경계, 원작자와 번역가, 편집자의 상관관계 등을 따져 묻게 만드는 영화였다.
 
번역의 오해로 생긴 사랑 이야기로 생각했지만 조금 다른 구석이 있었다. 진부한 외피를 살짝 벗기면 라틴 문화를 대중적으로 소개하고, 나아가 번역이 부른 문화 차이, 가치관 차이를 살펴보는 영화였다. 최근 할리우드 영화 속 라틴계 주인공이 늘고 있어 그 연장선이지 싶다. 미국 내 다수 인구를 차지하고 있는 라티노를 공략하려는 할리우드의 세대교체 움직임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노잼' 소설이...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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