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엑스포 유치 PT 전략은 '은혜 갚는 코리아'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부산 엑스포 유치 PT 전략은 '은혜 갚는 코리아'

해외뉴스 0 1459 0 0
IE003167177_STD.jpg?20230621011700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하려는 한국이 세계에 내세운 것은 '보은'이었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경제 강국으로 발전한 나라가 엑스포를 통해 세계에 은혜를 갚겠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172차 세계박람회기구 총회 4차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 한국의 네 번째 연사로 등장해 영어로 연설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 인구의 37%인 29억명은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디지털 격차와 경제적 불평등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기후 위기로 인한 기온과 해수면 상승 상황을 보여주면서 "글로벌 사우스(저위도 개발도상국)가 겪는 기후, 보건, 식량 위기는 치명적이며, 남북 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당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 바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개발 경험을 나누는 것이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윤 대통령이 내세운 부산 엑스포의 당위성이었다.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