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4홈런' 나성범, 기다린 보람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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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4홈런' 나성범, 기다린 보람이 있네

대박기자 0 488 0 0
KIA가 적지에서 kt와의 주말 3연전을 스윕하며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

김종국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8안타를 때려내며 5-1로 승리했다. 지난 6일까지 kt에게 1경기 뒤진 8위에 머물렀던 KIA는 kt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5연승을 질주했고 kt는 물론 이날 두산 베어스에게 2-9로 패한 키움 히어로즈까지 제치고 단독 6위로 올라섰다(35승1무38패).

KIA는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선발 마리오 산체스가 6.1이닝5피안타10탈삼진1실점 호투로 만점 짜리 데뷔전을 치르며 승리를 따냈고 최지민과 전상현이 남은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2회 고종욱을 홈으로 불러 들인 2루 땅볼을 친 박찬호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KIA는 최근 이 선수의 복귀와 함께 타격이 무섭게 살아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4홈런8타점7득점을 쓸어담고 있는 '나스타' 나성범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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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의 후계자로 영입한 거포 외야수

KIA는 2017 시즌을 앞두고 당시 FA 최대어였던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타자 최형우를 4년 총액 100억 원에 영입하는 초강수를 뒀다. FA 역사상 최초로 100억 원 시대를 연 최형우는 KIA 이적 첫 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342 176안타26홈런120타점98득점을 기록하며 KIA의 새로운 4번타자로 맹활약했다. 그리고 KIA는 최형우를 영입한 2017년 한국시리즈 3연패를 노리던 두산 베어스를 4승1패로 꺾고 통산 1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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