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R&D 예산 보강해 40개 사업 증액... 젊은 과학자·기초연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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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R&D 예산 보강해 40개 사업 증액... 젊은 과학자·기초연구 지원

KOR뉴스 0 303 0 0

국민의힘은 13일 대폭 삭감된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안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약자 복지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여당이 지난달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은 이날 ‘2024 예산안 심사 방안 브리핑’을 통해 “인구구조변화·양극화·경기둔화·사회불안범죄·기후위기 5대 분야 관련 40개 사업의 내년도 예산안을 증액한다”고 했다. 특히 정부안에서 대폭 삭감된 연구·개발 예산과 관련해 기초연구 지원 예산을 늘리고, 이공계 R&D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30·40대 젊은 연구자들의 불만을 고려한 것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송언석 의원은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대학원생들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부안 규모로 삭감될 경우 포닥(박사후 연구원)과 학생연구원 등 미래 인력이 연구 현장을 떠나거나 해외로 떠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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