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살린 '늦깎이' 신인 "1000만원 욕심 없었어요, 동원이형이 너무 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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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살린 '늦깎이' 신인 "1000만원 욕심 없었어요, 동원이형이 너무 잘해서"

스포츠조선 0 379 0 0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KT와 LG의 경기. 7회를 무실점으로 투구한 유영찬.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3.11.10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1000만원 욕심 안났어요, (박)동원이형이 워낙 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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