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야 할 미군의 희생… 6·25 후에도 北에 101명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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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야 할 미군의 희생… 6·25 후에도 北에 101명 전사

조선닷컴 0 141 0 0

6·25전쟁 이후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북한군 공격으로 전사한 주한 미군이 101명으로 확인됐다. 6·25 기간 미군 5만4000여 명이 전사한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휴전 이후에도 한반도에서 군 복무 도중 북한군의 적대적 행위로 숨진 주한 미군이 100명이 넘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확인됐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한국국가전략연구원(KRINS)과 함께 한미 관련 기관의 전사자 기록을 조사·연구한 결과 이렇게 집계했다고 8일 밝혔다. 전사자 101명 명단과 전사 날짜 및 당시 상황 기록까지 모두 확인했다. 전사자는 대부분 북한군의 총격, 수류탄 및 지뢰 공격, 미그기 공격 등으로 숨졌다. 1963년 데이비드 세일러 이병은 북한군의 매복 공격으로 등에 총상을 14발 입고 숨졌다. 1967년 커티스 리버스 일병은 병영 식당 근처에서 저녁 식사 대기 줄에 서 있다가 북한군 침투 조의 무차별 총기 난사에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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