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꺼지는 전기차 ‘파산·감원’… 이제 옥석이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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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꺼지는 전기차 ‘파산·감원’… 이제 옥석이 가려진다

조선닷컴 0 140 0 0
2021년 로즈타운 모터스의 오하이오 공장에서 전기 픽업 트럭을 제조하던 모습. 로즈타운 모터스는 투자 유치 실패로 자금난을 호소하다 지난 6월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사진=로이터 뉴스1

중국 전기차 업계에서 샤오펑, 니오, 리오토와 함께 ‘4소룡(小龍)’으로 불렸던 WM모터스가 지난달 중국 법원에 ‘사전 구조조정’을 신청했다. 파산 돌입 전 법원의 허가 아래 회사 구조조정하는 절차다. WM모터스는 바이두, 상하이차 등 굵직한 업체로부터 350억 위안(6조3000억원)을 투자받으며 2021년 분기 판매량이 1만대를 넘기도 했지만, 올해 1000대 미만으로 쪼그라들며 자금난을 호소해 왔다. 네 마리 용 중 선두 격인 니오도 지난 3일 전체 인력의 10%인 27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다른 지역 상황도 다르지 않다. 미국 전기차 업체 로즈타운 모터스가 지난 6월 파산을 신청한 데 이어 니콜라, 리비안, 패러데이 퓨처 등이 사업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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