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대체 선수' 브랜든, 딜런 악몽 지울까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2년 연속 대체 선수' 브랜든, 딜런 악몽 지울까

대박기자 0 1411 0 0
IE003031593_STD.jpg?20230614092014
 
두산이 2022년 시즌이 끝나고 재계약을 포기했던 외국인 투수를 재영입했다.

두산 베어스 구단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만 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에서 활약했던 미국 출신의 좌완 투수 브랜든 와델과 총액 28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두산 관계자는 "브랜든은 지난해 KBO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여줬고 올해 대만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평균자책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고 재영입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브랜든은 올해 대만에서 11경기에 등판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2.69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사실 브랜든은 두산팬들에게 매우 익숙한 투수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브랜든은 2022년 10월 초까지 두산 유니폼을 입고 잠실 야구장 마운드에 올랐던 투수다. 2022년 두산 소속으로 11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3.60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던 브랜든은 아쉽게 재계약에 실패하며 두산과의 인연이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브랜든은 올해 대만에서 활약하다 팔꿈치 부상이 재발한 딜런 파일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다시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됐다.

결과 나쁘지 않았던 외국인 투수 재영입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