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예외적 흥행', 다시 돌아온 찰리 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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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예외적 흥행', 다시 돌아온 찰리 푸스

sk연예기자 0 1087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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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음악 팬들 사이에서 올해는 공연의 풍년으로 불린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실외 음악 뮤직 페스티벌과 내한공연이 재개되더니, 올해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스타들이 지난해보다 더 많이 한국팬을 만나기 때문이다. 지난 3월에는 해리 스타일스의 첫 내한 공연이 펼쳐졌고, 5월에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을 통해 미카와 데미안 라이스 등 친한파 뮤지션들이 한국팬과 재회했다. 오는 6월 17, 18일에는 브루노 마스가 '현대카드 슈퍼 콘서트'로서 내한한다. 10월 17, 18일에는 샘 스미스의 두 번째 내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최근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팝스타인 찰리 푸스 역시 이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오는 10월 20일, 21일 찰리 푸스는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이틀간 내한 공연을 펼친다. 2018년 11월 이후 약 5년 만에 펼쳐지는 내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더 찰리 라이브 익스피리언스(The "Charlie" Live Experience)'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홍콩과 자카르타, 도쿄 등을 거쳐 서울에서 마무리되는 일정이다.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 전액 장학생 출신인 찰리 푸스는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세븐>(2015)의 주제가인 'See You Again'으로 이름을 알렸다. 배우 폴 워커의 추모곡으로 사랑받은 이 곡은 빌보드 핫 100 차트 12주 1위를 차지하게 된다. 이후 찰리 푸스는 'One Call Away', 'Marvin Gaye', 'Attention', 'Done For Me'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배출했다.

가수 데뷔 전 유튜브를 통해 처음 이름을 알린 찰리 푸스는 지금도 꾸준히 뉴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작곡 과정을 숏폼 플랫폼인 '틱톡'에 공유하면서, 자신의 천재성을 마케팅에 활용하기도 했다. 찰리 푸스는 '멜론 팝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공연에서 받는 에너지가 음악적 영감을 주었지만, 팬데믹 때문에 그럴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옮겨 가상으로 만들어 보았다"고 말했다. 그렇게 찰리 푸스는 팬과의 거리를 좁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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