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KIM, 가지마"…아름다운 이별 준비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이강인·KIM, 가지마"…아름다운 이별 준비

실시간뉴스s 0 1185 0 0
"이강인·KIM, 가지마"…아름다운 이별 준비
바예카노의 수비를 벗겨내고 있는 이강인 [EPA=연합뉴스]
[앵커]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도움 1개를 추가해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시즌을 마쳤습니다.이탈리아 나폴리의 김민재도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홍석준 기자입니다.[기자]후반 26분 이강인이 올린 코너킥이 정확히 코페테의 머리로 향하면서 곧바로 바예카노의 골문이 열립니다.이강인은 왼발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어 리그 6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후반 40분 이강인이 교체되자 마요르카 홈팬들은 이강인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현장음> "강인 리! 강인 리!"이강인의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한 마요르카는 9위로 시즌을 마치며 11년 만에 리그 '톱10'에 진입했습니다.하지만 이강인에게 이번 최종전은 마요르카와의 고별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고 동료와 기뻐하는 이강인 [EPA=연합뉴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6골-6도움으로 한국인 최초 스페인 라리가 한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고,드리블 성공은 90회로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에 이어 리그 공동 2위에 자리하며 만개한 기량을 보여 다른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카타르월드컵에서 택배 크로스로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견인한 것도 같은 리그의 명문 AT마드리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등으로의 이적설이 나오는데 한 몫 했습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유력해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김민재는 리그 최고 수비수 트로피를 받았습니다.최소 실점으로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끈 김민재가 모습을 드러내자 마라도나 스타디움의 홈팬들은 "KIM"을 외쳤습니다.
김민재가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김민재는 최종전에 경고누적으로 결장했지만, 경기 후 열린 우승 세리머니에 참여해 팬들에게 사실상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이강인 #마요르카 #김민재 #나폴리(끝)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