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법안(H.R. 1369)에 미 하원의원 5명 공동지지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한반도평화법안(H.R. 1369)에 미 하원의원 5명 공동지지

해외뉴스 0 839 0 0
2023년 6월 5일부터 9일까지 '한반도 평화 옹호 주간(Korea Peace Advocacy Week)'이 진행된 이후, 제이미 래스킨(Jamie Raskin, 민주, MD-8), 델리아 라미레즈(Delia Ramirez, 민주, IL-3) , 앤 커스터(Ann McLane Kuster, 민주, NH-2), 그레그 카사르(Greg Casar, 민주, TX-35) 그리고 제롤드 내들러(Jerold Nadler, 민주, NY-12) 하원의원이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을 촉구하는 '한반도 평화법안'(H.R.1369)을 공동지지했다.
IE003165713_STD.jpg
  
H.R.1369는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민주, CA-32)의원이 지난 3월 3일 다른 의원 19명과 재발의한 법안으로, 미국와 북한의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이산가족들을 위해 방북 금지 해제 검토, 북미연락사무소 설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의 대북정책이 제재를 통한 압박과 긴장이 아닌 다양한 외교적 대화를 통해 평화를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하원의 촉구가 담겨있는 법안으로 풀이 된다. 

앤디 빅스(Andy Biggs, 공화, AZ-5) 하원의원이 공화당에서 유일하게 지지하고 있다. 한국계 의원 중 민주당의 앤디 김(Andy Kim, 민주-NJ-3), 매릴린 스트릭랜드(Marilyn Strickland, 민주, WA-10) 의원은 서명했으나, 공화당의 영 김과 미셀 박 의원은 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두 공화당 하원의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서명을 촉구하거나 항의 전화를 하자는 한인 동포들도 많다.
 
지난 5일 래스킨 의원실과 미팅을 진행한 래스킨 지역 유권자 최승홍씨는 의원실과 미팅에서 "57년 전에 미국에 와서 이제 80세 노인이 됐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동안 내 고향 출생지 북한 해주를 방문해 나의 친척을 만나기 원한다. H.R.1369법안이 통과 되면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의 꿈이 실현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IE003165717_STD.jpg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