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 수십만 아미의 '보랏빛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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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수십만 아미의 '보랏빛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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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수십만 아미의 '보랏빛 품격'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 <뉴스메이커>입니다.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페스타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전 세계에서 모여든 수십만 명 아미들의 품격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아미들이 떠난 자리에 남은 건 무엇이었을까요?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만나봅니다.지난 토요일, 여의도로 향하는 서울 지하철은 전 세계 아미들의 집합소나 다름없는 모습이었습니다.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씨 속에서도 아미들의 표정은 모두 밝았는데요.저마다 모여앉아 다이너마이트 등의 BTS 노래를 틀어놓고 춤을 추는 아미들도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그리고 아미들의 남다른 사랑에 BTS가 선사한 건 바로, 환상적인 보랏빛 불꽃놀이!여름밤 BTS 1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놀이를 즐기기 위해 여의도를 찾은 외국인만 12만 명!국내 팬들 역시 30만 명에 달했는데요.수십만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때문에 안전요원들도 바짝 긴장하며 시민들에게 안전거리를 확보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는데요.하지만 아미들의 품격은 역시 남달랐습니다.워낙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축제 후 곳곳이 지저분해질 수 있다는 우려들이 나왔는데요.이런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습니다.대부분의 팬과 시민들은 머문 자리를 깨끗하게 정리한 후 귀갓길에 올랐는데요.인파로 가득 찼던 공원 잔디밭 역시 깨끗한 상태로 남아 성숙한 팬심과 시민의식을 실감케 했습니다.특히 팬들은 주최 측에서 나눠준 쓰레기봉투를 들고 본인이 버린 쓰레기는 물론, 화장실과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까지 정리하는 모습이었는데요.한 외국인 아미는 BTS 멤버들이 평소 친환경 발언을 했던 걸 떠올리며 적극적으로 정리에 임했다고 말했습니다.세계인을 하나로 연결하는 'K컬처'의 대명사로 떠오른 방탄소년단의 아미들!그들의 열정을 무더위도 꺾을 수 없었던 건, 성숙한 팬덤 문화도 함께였기 때문이 아닐까요?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BTS #10주년 #아미 #뉴스메이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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