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라미란 "배우 잘 맞아, 로맨스 못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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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라미란 "배우 잘 맞아, 로맨스 못할 것도 없다"

sk연예기자 0 1305 0 0
아들을 몰아붙이는 혹독함에서부터 처절하게 무너지고 다시금 행복을 찾아나서는 인간미까지, 나쁘고도 애틋한 엄마 역할을 맡아 또 한 번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라미란.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진영순 역을 맡은 배우 라미란의 종영 라운드인터뷰가 진행됐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청자에게 따뜻함을 안기며 지난 8일 종영했다.

"최대한 감정 죽이면서 연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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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밥그릇을 뺏어갈 때는 정말 너무한 것 아닌가 싶었다는 라미란. 하지만 무엇보다 본인이 연기한 영순에게서 '안타까움'이란 감정을 많이 느꼈다는 라미란은 "최대한 인물을 이해하고 그 사람이 되어보려고 노력하면서 연기하지만 인간 라미란으로 봤을 땐 (영순의 행동들은) 상상도 못할 이야기"라고 말했다. "내가 그런 상황이 안 돼봐서 그럴 수도 있지만 나 같으면 그렇게 못할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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