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억’ 포수 4경기 연속 빠졌는데 4연승...LG에서 온 복덩이, 슈퍼 백업 있으니까
![](https://www.chosun.com/resizer/v2/IM5EFLRBYNRKFNAZUY5L33OI4A.jpg?width=530&height=853&auth=862a2dc3a3b73da768585eb98aa184a6ebf4a6e8c3b1f957a5ad6f357880ab8e&smart=true)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152억' 주전 포수 양의지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는데도 4연승을 거뒀다.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LG에서 데려온 포수 김기연이 공수에서 든든하게 안방을 지켰다.
두산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SSG와 3연전을 모두 싹쓸이하면서 최근 4연승을 이어갔다. 공동 2위였던 NC와 삼성이 이날 나란히 패배하면서 두산이 2위로 올라섰다. 두산은 이제 1위 KIA에 1경기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