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체감온도 -27도 '올겨울 최강'…내일 더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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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감온도 -27도 '올겨울 최강'…내일 더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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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감온도 -27도 '올겨울 최강'…내일 더 춥다[앵커]오늘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2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여, 외출할 때 보온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서해안 곳곳으로는 대설도 계속됩니다.김동혁 기자입니다.[기자]연휴 막바지, 올겨울 최강 한파가 전국을 강타했습니다.반시계 방향의 공기 흐름을 따라, 영하 40도를 밑도는 북극 한기가 밀려오면서, 전국이 거대한 냉동고로 변했습니다.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충북과 경북 등에 한파 경보가, 제주를 포함한 그 밖의 전국에는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강원 설악산의 아침 기온은 영하 27.7도까지 곤두박질해 전국에서 가장 추웠습니다.강원 철원 영하 18.6도, 경기 동두천 영하 17.9도, 충북 제천에서도 영하 14.1도를 보였습니다.아침 기온이 영하 16.7도까지 떨어져 올겨울 최저를 보인 서울의 체감 온도는 한 때 영하 27.1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김연직 / 기상청 예보분석관> "북쪽의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24일부터는 전국에 한파주의보, 중부내륙에는 한파경보 수준의 강추위가 당분간 지속되겠습니다"서해안 곳곳으로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도 내리고 있습니다.충남과 호남, 제주에서는 내일 낮까지도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귀경길에 미끄럼 사고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기상청은 내일 기온이 더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다, 모레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dhkim1004@yna.co.kr)#한파 #북극한기 #폭설 #강풍 #귀경길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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