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BTS 데뷔 10주년, 한국 찾아온 전 세계 팬들"
주요 외신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K팝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성장 스토리와 한국을 찾은 전 세계 팬덤을 소개했다.
AP통신은 14일(한국시각) "한국이 국가적 자부심인 BTS의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시청, 롯데타워, 여러 한강다리, 영국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보라색 조명으로 꾸몄다"라고 소개했다.
보라색은 BTS를 상징하는 색이다. 또한 우정사업본부가 BTS 1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데뷔 후 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한 BTS의 인기는 2020년 발표한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계기로 전 세계로 확장됐다"면서 "BTS의 전 세계 순회 콘서트는 잇따라 매진됐고, 스스로 '아미'라고 부르는 글로벌 팬들의 지지를 받아 유엔 총회 연설까지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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