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 지배한 10대 여가수로부터 배워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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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 지배한 10대 여가수로부터 배워야 하는 것

sk연예기자 0 128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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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그래미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의 'Butter' 무대를 보았다면, 노래가 시작되기 전 방탄소년단의 뷔와 한 여성이 앉아있는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2021년, 미국 팝을 지배한 10대 여성 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였다.

2003년생인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10대의 불안을 다룬 노랫말로 한 세대의 아이콘이 되었다. 'Driver's License'를 그 해 최고의 히트곡으로 만든 데 이어, 'Good 4 U'의 팝 펑크 사운드를 통해 전 남자친구에 대한 분노를 폭발시켰다. 프로듀서 댄 니그로와 손을 잡고 만든 첫 정규 앨범 'SOUR'는 2021년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앨범으로 우뚝 섰다.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상을 비롯, 3개의 트로피를 손에 쥐는 쾌거도 거뒀다. 그는 빌보드가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여성'으로도 선정되었다. 디즈니 하이틴 드라마의 스타를 넘어, 단숨에 Z세대를 상징하는 얼굴이 된 것.

지난 여름 유럽 투어를 마지막으로 휴지기에 들어간 이후, 1년의 공백 기간이 지났다. 이 기간, 로드리고는 다시 댄 니그로를 만나 앨범 작업에 몰두했다. 그리고 지난 6월 30일, 신곡 'Vampire'를 발표했다. 이 곡은 오는 9월 8일 발표될 정규 2집 'GUTS'에 수록될 예정이다. 로드리고는 새 앨범을 두고 "성장통에 대한 앨범이자, 현시점의 자신이 누구인지 파악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이 담긴 앨범"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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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에서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자신의 우상이 누구인지를 다시 한번 확실히 한다. 라나 델 레이, 로드를 연상시키는 피아노와 함께 곡이 시작되지만, 곡 후반부에 스타카토의 피아노와 빠른 드럼이 치고 들어오면서 곡의 분위기는 극적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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