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부터 부상 속출... KBO에 내려진 부상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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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부터 부상 속출... KBO에 내려진 부상 경계령

스포츠조선 0 8 0 0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 시즌 초반 선두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팀마다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시즌 초반 순위 경쟁에서 예기치 않은 선수 부상이 순위 경쟁에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14일 KBO에 따르면 경기가 없던 전날 10구단이 부상 등으로 조정한 1군 엔트리 선수는 20명이나 됐다. 부상 선수가 속출하고 이를 메우기 위한 대체 선수들이 1군에 콜업됐다 다시 2군으로 내려간 결과다. 통상 변동 숫자가 한 자릿수에 그치는 걸 감안하면 이례적인 엔트리 변동이었다.

LG는 주전 포수 박동원(타율 0.266)이 부상으로 제외됐다. 지난 10~11일 롯데전에서 8타수 4안타 4타점 1홈런으로 팀 연승을 이끌었지만 11일 경기 주루 중 이주찬과 3루에서 충돌했고, 진단 결과 우측 무릎 후방 슬와근 부분 손상으로 1~2주 회복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LG는 좌완 투수 김윤식이 인대 손상으로 시즌 아웃된 데 이어 최원태(4승 2패, 평균자책점 3.74)도 엉덩이 근육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5위 두산과 승차 없는 4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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