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억측 난무에 결국... 부산영화제 이용관 이사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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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억측 난무에 결국... 부산영화제 이용관 이사장 사임

sk연예기자 0 827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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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이용관 이사장이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조종국 운영위원장 선임과 허문영 집행위원장 사임에 따른 논란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퇴 시기에 대해서는 "이번 사태가 정리되는 대로 물러나겠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 : 부산영화제 허문영 집행위원장 사의, 영화계 술렁).

이용관 이사장의 사임은 사실과 다른 온갖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이를 분명하게 정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조종국 운영위원장 선임과 관련해 부산지역 언론은 위원장 측근 인사 기용을 통한 사유화나 사조직화, 영화제의 폐쇄성 등의 문제를 언급한 바 있다.  

'비전 2040 특별위원회'에서 제안된 내용
 
부산영화제에 따르면 이번 임시총회에서 논란이 된 운영위원장 신설은 이미 2018년 구성된 부산영화제 '비전 2040 특별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내용이었다. BIFF 비전 2040 특별위원회 보고서에는 '부산영화제의 중장기적 비전으로 지도부의 권한을 분산하고 영화계와 지역 시민사회를 포괄하는 대중적인 회원 체계로 개편해야 한다며 집행위원장의 권한을 프로그램 영역(집행위원장)과 조직운영 영역(운영위원장)으로 이원화하고 상호 견제를 통한 조직운영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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