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4번 타자' 김영웅, 이름에 딱 맞는 옷 입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호랑이를 잡고 다시 선두 추격에 나섰다.
삼성은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김영웅의 3안타 활약과 김헌곤의 결승타에 힘입어 5-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연장 혈투 끝에 당한 패배를 설욕한 삼성은 3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하며 1위 KIA와 승차를 3게임으로 줄였다.
역전 빌미 된 실책... 홈런으로 갚은 김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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