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포 사라진 '최고 유격수', 잘나가는 LG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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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 사라진 '최고 유격수', 잘나가는 LG의 고민

sk연예기자 0 1275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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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LG 트윈스는 29일 기준으로 30승 1무 16패 승률 0.652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2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7-1로 완승해 10개 구단 중 처음으로 30승 고지에 올라섰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선수층, 즉 뎁스(Depth)를 앞세워 최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LG가 얼마나 강력한 뎁스를 자랑하는지는 핵심 선수의 부진조차 잘 드러나지 않는 형국에서 잘 드러난다. LG의 주장이자 주전 유격수인 오지환의 타격 부진도 그다지 도드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오지환은 타율 0.269 25홈런 87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827을 기록했다. 2009년 프로에 입문한 이래 처음으로 20홈런 고지를 돌파하며 홈런 및 타점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케이비리포트 기준)은 5.07로 역시 프로 데뷔 후 가장 높았다. 시즌 종료 후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처음으로 획득했다. 

※ LG 오지환 최근 5시즌 주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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