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없이 추락하는 한화, '절치부심' 정은원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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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없이 추락하는 한화, '절치부심' 정은원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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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에서 2루수는 과거부터 고민이 많은 자리였다. 프랜차이즈 스타가 워낙 많아 '전설의 고향'이라고도 불리는 한화 구단이지만 유독 2루 포지션에서는 눈에 띄는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

이런 한화에게 2018년 입단해 주전 2루수를 꿰찬 정은원은 보배와도 같은 존재였다. FA로 영입한 베테랑 정근우를 밀어내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KBO 역대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2000년생 최초 홈런을 기록한 것도 정은원이었으며, 2000년대생 최초 골든글러브(2021), 최초 올스타전 MVP 등 다양한 기록을 갈아치웠다.

정은원은 한화가 최초로 배출한 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자였다. 프로 입단 4년 차에 리그 최고 2루수가 된 정은원의 미래는 탄탄대로로 보였다. 팀 내에서는 공수에서 모두 핵심 자원으로 인정받았다.

그랬던 정은원에게 지난 2023시즌은 악몽과도 같은 한 해였다. 장타력 증강을 위한 무리한 벌크업 이후 기존의 정립된 타격이 완전히 무너지며 타율이 0.222로 급락했다. 설상가상 2루 수비력도 약화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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