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출연 돈봉투 언급없었던 KBS방송에 조선일보 “수신료 반발인가”
KBS가 시사 교양프로그램 ‘더 라이브’에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격으로 피의자 신분인 송영길 전 대표를 출연시켰다. 지난 15일 밤 KBS 2TV ‘더 라이브’는 전직 양당 대표들로부터 현 양당 대표들에게 조언해달라며 송 전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을 패널로 불렀다.이날 방송 진행자인 이광용 아나운서는 “총선 D-300일이고 해서 전 대표들을 모시고 현 대표들에게 훈수 좀 두시라 모셔봤다”고 여야 전 대표의 출연 취지를 밝혔다. 최욱 진행자도 “규칙 하나만 말하겠다. 두 분과 관련한 사항을 말씀하시면 마이크가 자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