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소통에 많이 부족했다, 협치 절대 포기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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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소통에 많이 부족했다, 협치 절대 포기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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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9일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한 원인과 관련해 “그동안 제가 국정 운영을 해온 것에 대해서 국민들의 평가가 ‘좀 많이 부족했다’ 이런 것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총선 참패 이유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총선은 정부의 국정 운영 평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총선 참패 후) 그동안 제가 미흡했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결국은 민생에 있어서 아무리 노력했더라도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변화가 많이 부족했다. 그리고 정부의 정책을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것이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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