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3승 1.42' 문동주, 관리-성적 다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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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3승 1.42' 문동주, 관리-성적 다 잡을까

sk연예기자 0 31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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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지난해 다승왕 켈리를 내세운 선두 LG를 꺾고 8위로 올라섰다.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단 6안타를 때려내며 2-1로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따냈다.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에서 리그 선두 LG를 꺾으며 연승을 달린 한화는 이날 kt 위즈에게 3-4로 패하며 6연패의 늪에 빠진 키움 히어로즈를 반 경기 차이로 제치고 단독 8위로 도약했다(34승 4무 40패).

한화는 1회 2사 1, 2루에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린 루키 문현빈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간판타자 노시환이 2안타 1득점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좌완 김범수가 9번째 홀드, 마무리 박상원이 7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하지만 이날 경기를 본 야구팬이라면 한화 승리의 일등공신이 누군지 잘 알 것이다. 바로 7.1이닝 동안 10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챙긴 문동주가 그 주인공이다.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유망주들의 이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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