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면 꼭 시구하자 말에 꿈까지 꿨는데"…비로 인해 돌렸던 발걸음, 6개월 만에 다시 그라운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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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면 꼭 시구하자 말에 꿈까지 꿨는데"…비로 인해 돌렸던 발걸음, 6개월 만에 다시 그라운드 선다

스포츠조선 0 107 0 0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 두산의 경기, 3회말 두산 정수빈이 안타를 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3.30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건강해지면 잠실야구장에서 꼭 시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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