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지평리 전투’ 알리는 변호사… 양평군이 맥 잇는다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15년째 ‘지평리 전투’ 알리는 변호사… 양평군이 맥 잇는다

KOR뉴스 0 38 0 0

“양평 지평리 전투는 또 하나의 인천 상륙작전이었습니다. ‘푸른 눈의 이순신’ 몽클라르 장군이라는 영웅의 이야기를 오랫동안 후세에 전하고 싶습니다.”

23일 오후 6시 30분 경기 양평군 용문면 다목적 청사에서 ‘지평리 전투와 몽클라르 장군’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열렸다. 초등학생부터 6·25 참전 용사들까지 100여 명이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강연 내내 귀를 기울였다. 강연자는 ‘지평리를 사랑하는 모임’(지평사모) 대표를 맡고 있는 김성수(81) 변호사. 6·25전쟁 때 양평에서 프랑스 대대를 이끌었던 고(故) 랄프 몽클라르(1892~1964·프랑스) 장군과, 그가 승리로 이끈 ‘양평 지평리 전투’를 알리는 데 15년째 힘을 쏟고 있다. 지평리 전투는 당시 연합군 반격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