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대통령배 8월 1일 개막... 한여름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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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대통령배 8월 1일 개막... 한여름 빛낸다

대박기자 0 275 0 0
올해 고교야구 전국대회 중 유일하게 '선택된 팀'만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뜨거운 여름의 태양을 고교야구 선수들의 함성으로 식힐 수 있을까.

중앙일보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8월 1일부터 목동·신월야구장에서 개막한다. 한국 야구를 빛낸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활약했던 대회답게, 이번 대회 역시 후반기 권역별 주말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43개의 팀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대통령배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또 있다. 고교야구에서 벌써 관심을 모으는 많은 선수들이 오는 9월 대만에서 열리는 U-18 야구 월드컵 출전에 나서기 때문이다. 그 탓에 이어지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기가 어려워, U-18 대표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자신이 출전 가능한 사실상의 마지막 전국대회로 여기고 있다.

박병호 4연타석 홈런, 추신수 연속 MVP... '스타의 등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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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는 적잖은 야구선수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가깝게는 고졸신인으로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 포수로 나서는 김동헌(키움)이 2021년 청룡기와 대통령배의 연속 우승을 만든 '안방마님'으로서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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