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첼시 전설 테리, "가장 두려웠던 존재는 앙리, 다음은 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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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첼시 전설 테리, "가장 두려웠던 존재는 앙리, 다음은 루니"

스포츠조선 0 19 0 0

[OSEN=강필주 기자] 첼시의 전설적인 수비수 존 테리(44)가 가장 두려워했던 상대는 누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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