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국의 탄생? 아시아의 자존심은 김은중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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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국의 탄생? 아시아의 자존심은 김은중호에게

sk연예기자 0 1252 0 0
우승국들이 모두 전멸했다. 이제 살아남은 팀중 누가 정상에 오르던 U-20 월드컵 최초의 우승팀이 새롭게 탄생한다. 그리고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은 김은중호의 어깨에 달렸다.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에서 2회연속 4강에 도전한다. 한국은 6월 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8강전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와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절대강자가 없는 이변의 연속이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강팀들의 이른 몰락과 함께 '언더독'들의 깜짝 돌풍이 이어지며, 전문가들의 뻔한 예측을 뛰어넘는 경기가 속출하고 있다.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같은 F조에 속했던 프랑스(1회 우승)가 1승 2패, 조 3위로 와일드카드도 따내지 못하고 16강 진출에 실패한 것이 이변의 시작이었다. 이어 토너먼트에서는 개최국이자 최다우승팀 아르헨티나(6회 우승)가 나이지리아에 0-2로 덜미를 잡혔고, 잉글랜드(1회 우승)은 이탈리아에 1-2로 패하며 탈락했다. 이변은 8강까지 이어지며 브라질(5회 우승)이 놀랍게도 U-20월드컵 첫 출전국인 이스라엘에게 연장접전 끝에 2-3으로 충격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브라질의 탈락을 끝으로, 이로서 이번 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국가들은 모두 사라졌다. 남미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남미국가들의 초강세가 예상되었지만, 역대 우승국 중 1, 2위팀인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모두 언더독들에게 덜미를 잡히며 조기탈락할 것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심지어 지난 대회 우승팀 우크라이나를 비롯하여,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가나 등 아예 이번 대회 본선진출 조차 실패한 못승국들도 다수였다. 변수가 많은 연령대별 대회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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