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의 오답 고집, 토트넘의 무관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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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의 오답 고집, 토트넘의 무관을 불렀다

sk연예기자 0 1247 0 0
'우승 청부사'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토트넘이 원하는 해답은 아니었다. 토트넘이 올해도 최종적으로 무관이 확정됐다. 더불어 콘테 시대도 끝이 보이는 듯 하다.
 
콘테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 홋스퍼는 3월 9일 오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수비수 로메로의 경고누적 퇴장 악재속에 AC 밀란과 0-0으로 비겼다. 1차전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1, 2차전 합산 0-1로 밀란에 8강 티켓을 내줬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와 풀타임 출전했지만 이날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팀의 탈락을 지켜봐야 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올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32강, 첫 경기) 탈락, FA컵 16강 탈락에 이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남은 대회는 이제 정규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뿐인데, 토트넘은 26라운드까지 14승 3무 9패를 거두며 승점 45점으로 4위에 그치고 있다.
 
1위인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63점)과는 무려 승점 18점 차이라 현실적으로 뒤집기가 어려운 격차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티겟이 주어지는 4위 수성도 현재 리버풀과 뉴캐슬 등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어서 장담하기 어렵다. 토트넘은 2007-08시즌 리그컵(당시 칼링컵) 우승 이후 15년 연속 무관이 현실화되고 있다.
 
올시즌 토트넘의 무관은 사실상 '콘테 체제'의 실패와 종막을 의미하는 결과라고 할수 있다. 콘테 감독은 첼시, 유벤투스, 인터밀란 등 여러 명문팀들을 이끌며 가는 곳마다 정상에 올랐던 우승청부사로 불렸다. 지난 시즌 중반에 지휘봉을 잡은 콘테 감독은 팀을 단기간에 잘 추슬러 4위까지 반등시키는데 성공하며 명불허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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