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검침원 116년 만에 역사 속으로… AI가 사용량 확인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수도 검침원 116년 만에 역사 속으로… AI가 사용량 확인

KOR뉴스 0 48 0 0

2040년까지 서울의 모든 수도 계량기가 디지털 계량기로 바뀐다. AI(인공지능)가 수도 검침원 대신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량을 파악해 수도 요금을 매긴다. 각 가정의 수돗물 사용량을 측정하기 위해 1924년 처음 계량기를 도입한 지 116년 만에 벌어질 변화다.

서울시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 검침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2040년까지 총 2700억원을 들여 서울 각 가정의 낡은 기계식 수도 계량기를 모두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한다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4차 산업 기술을 도시의 수도(水道) 행정에도 접목하려는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라며 “이미 5년 전부터 디지털 계량기를 쓰고 있는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