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하는 '최하위' 전북 현대, 늦어진 만큼 신중해야 할 '감독 선임'
K리그 최강자의 위치에 자리했던 전북 현대가 최하위다. 충격적인 부진 속, 정식 감독 선임까지 지체되며 흔들리고 있다.
박원재 감독 대행이 지휘하고 있는 전북 현대는 리그 12라운드 종료 기준, 2승 4무 6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다. K리그 1 최다 우승(9회), 코리아컵 최다 우승(5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K리그를 넘어 아시아 최강 구단으로 이름을 떨쳤던 전북이지만 2024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로 추락한 것과 더불어, 정식 감독 선임 문제까지 한 달이 넘는 시간이 지체되며 애를 먹고 있다.
최악이라 생각했던 2023시즌, 2024시즌이 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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