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한 달 만에 시즌 6호포…연패 탈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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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한 달 만에 시즌 6호포…연패 탈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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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한 달 만에 시즌 6호포…연패 탈출 견인
김하성이 홈런을 치고 들어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앵커]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약 한 달 만에 시즌 6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3번이나 출루한 김하성은 1번 타자 역할을 톡톡히 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도 앞장섰습니다.홍석준 기자입니다.[기자]6-0으로 앞선 4회 김하성이 바뀐 투수가 처음 던진 공을 곧바로 받아쳐 시즌 6호 솔로포를 신고합니다.<현지중계> "김하성이 시간낭비 없이 담장을 넘깁니다. 팀에 7-0 리드를 안깁니다!"몸쪽 싱커를 제대로 잡아당겨 한 달 만에 손맛을 본 김하성은 팀 동료 마차도와 더그아웃에서 사진을 찍으며 기쁨을 나눴습니다.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은 '눈야구'로 1번 타자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1회 볼넷을 골라낸 김하성은 산체스의 3점 홈런 때 득점에 성공했고, 8회 다시 볼넷으로 걸어 나가 3출루 경기를 완성했습니다.마차도의 3점 홈런까지 터진 샌디에이고는 대포 3방을 묶어 10-0으로 승리해 샌프란시스코의 11연승을 저지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골드글러브를 노리는 김하성 [연합뉴스TV CG]
올 시즌 타격 커리어하이 경신에 도전 중인 김하성은 수비에서는 한국 선수 최초의 골드글러브에 다가서고 있습니다.유격수로 주로 뛴 작년과 달리 2루수로 많이 나서고 있는 김하성은 수비만 따진 승리 기여도에서 빅리그 전체 1위를 달리는 중입니다.실점을 얼마나 막아냈는지 보여주는 지표인 DRS에서도 1위에 올라 있습니다.다만 김하성은 올스타전 최종투표 진출에 실패했는데, LA에인절스의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 최다 득표자 자격으로 3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피츠버그 새 특별 유니폼의 모델이 된 배지환 [피츠버그 파이리츠 트위터]
피츠버그의 새 특별 유니폼 모델로 등장한 배지환은 5경기 연속 침묵했고, 팀은 10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김하성 #배지환 #오타니(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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