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전 위원장 방통위에 못 돌아온다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끝내 방송통신위원회에 돌아올 수 없게 됐다.서울고법 행정7부(김대웅 김상철 배상원 부장판사)는 21일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 측이 면직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낸 항고를 기각했다. 앞서 지난 5월2일 검찰은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을 TV조선 평가점수가 조작된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 전 위원장 기소를 이유로 면직안을 재가했고 한 전 위원장은 면직취소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했다. 이날 기각 결정은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 결과다.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