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SON 앓이', 페리시치 넘은 20세 '뉴페이스'…"손흥민과 함께여서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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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SON 앓이', 페리시치 넘은 20세 '뉴페이스'…"손흥민과 함께여서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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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새로운 왼쪽 파트너 데스티니 우도지(20)가 벌써 '손흥민 앓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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