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클린스만호 첫 승 이끌까…엘살바도르전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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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클린스만호 첫 승 이끌까…엘살바도르전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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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클린스만호 첫 승 이끌까…엘살바도르전 출격 대기[앵커]클린스만호의 '캡틴' 손흥민 선수가 마침내 엘살바도르전에 출격할 것으로 보입니다.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 선수를 후반전 투입할 거라고 예고했는데요.부임 후 아직 승리가 없는 클린스만 감독에게 첫 승을 선물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정주희 기자입니다.[기자]페루전 스포츠 탈장 수술 여파로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던 손흥민,패배 후 고개숙인 이강인을 위로하며 안타까워했습니다.다음날부터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기 시작한 손흥민은 엘살바도르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의 선발 출전은 어렵더라도 후반전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위르겐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제 옆에 주장이 돌아오게 돼서 기쁘고요. 90분은 무리겠지만 후반전에는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모습 볼 수 있게끔 생각…"지난 3월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은 콜롬비아전 무승부, 우루과이와 페루에 연달아 패하면서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습니다.<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감독님께서 아직 첫 승을 못 거두셨는데 선수들도 그런 것을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어서 좋은 경기, 재밌는 경기, 승리하는 경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처음 만나는 엘살바도르는 FIFA 랭킹 75위로 '약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A매치 경기 5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중인데다 직전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0대 6으로 대패하기도 했습니다.클린스만 감독은 방심은 금물이라며, 선수들에게는 일대일 경합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습니다.<위르겐 클린스만/축구대표팀 감독> "엘살바도르의 지난 경기, 일본과 6-0 경기는 머리속에서 지우라고 했습니다. 그 경기는 3분 만에 끝났습니다. 일본과 경기와는 다른 모습으로 나올 건데 방심하지 말자는 메시지도 전달했습니다."클린스만호의 첫 승이 걸린 엘살바도르전이 열리는 대전월드컵 경기장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행운의 장소입니다.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gee@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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