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세청으로부터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받은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 규모가 500~60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표적인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의 월간 이용자 수가 1900만명 수준임을 고려하면, 과세 신고 안내를 받은 경우는 일부로 볼 수 있다. 국세청은 이들 가운데에서도 ‘사업성’이 있는 거래가 아니라면 별도의 소명을 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지만, 이용자들 사이에선 여전히 모호한 과세 기준 때문에 혼란스럽다는 반응도 나온다.
미국의 보수 성향 월간지 워싱턴타임스가 6월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일가의 은닉 재산이 7억 달러 이상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의회조사국(CRS)이 지난 5월 중국 최고위층 부패와 숨긴 재산에 대한 보고서를 하원에 배포했는데, 그 안에 이런 내용이 들어 있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