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8일 뉴스센터13■ 호우특보 모두 해제…위기경보 '주의' 하향밤사이 남부지방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호우 위기 경보도 '경계'에서 '주의'로 내려갔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소나기와 싸락 우박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다시 전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계엄문건'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석방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계엄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받고 있는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석방됩니다. 법원은 주거지 제한, 서약서 제출 등의 조건을 걸어 보석청구를 인용했습니다.■ 한국계 러시아인 독자제재…"北 위해 활동"정부가 북한 정권을 위해 활동해온 한국계 러시아인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또 그의 조력자와 조력기관들도 독자제재했습니다. 정부가 한국계 개인을 제재 리스트에 올린 것은 처음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설비 점검 시작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해양방류를 위한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오늘부터 사흘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전 검사를 시작합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최종 보고서도 다음 달 4일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4월 출생아 2만명↓…인구 42개월째 자연감소지난 4월 출생아 수가 2만 명을 밑돌면서 인구가 42개월째 자연 감소했습니다. 출생아 수가 4월에 2만명에 미치지 못한 것은 월간 통계작성 이래 처음입니다. 혼인 건수 역시 1만 4천여 건으로, 4월 기준 역대 가장 적었습니다.#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뉴스센터13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