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꿩 대신 닭 스포츠조선 스포츠#게임 0 34 0 0 05.15 03:00 <제8보>(97~108)=한상조는 초등학교 시절 방과 후 수업에서 처음 접한 바둑에 흠뻑 빠졌고 그것이 평생 진로를 결정했다고 한다. 입단 후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하다 올해 들어 폭발을 시작했다. 바둑 리그에서 종횡무진하더니 이번 LG배를 통해 첫 세계 메이저 본선 진입의 꿈을 이뤘다. 수년 전부터 매달려온 인공지능(AI) 공부가 도약의 원동력이란 후문이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