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장관때 검찰, 라임 정치권 연루 의혹 알고도 뭉갰다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추미애 장관때 검찰, 라임 정치권 연루 의혹 알고도 뭉갰다

KOR뉴스 0 170 1 0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photo 뉴시스

금융감독원의 재조사 결과 발표로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민주당 관련 인사가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재조명된 가운데, 검찰이 지난 2020년 2월 이미 라임펀드 자금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도 부실수사한 정황 역시 확인됐다. 원종준 라임 대표, 이종필 라임 부사장,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 채모 메트로폴리단 공동대표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한 고소인의 진술을 확보하고 자금이 민주당 강원도당 후원회장을 지낸 전모씨 등에게 전달된 내용을 인지했음에도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결국 고소인 진술 3년 만에야 금감원의 재조사로 라임펀드 자금이 민주당 관련 인사들에게 흘러들어간 정황이 알려진 셈이다. 이에 따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폐지되면서 라임 사건의 수사 동력이 상실됐다는 비판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