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침략 당연하다' 혐한의 논리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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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침략 당연하다' 혐한의 논리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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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인이란 고대 중국, 조선으로부터 일본에 이주해온 이들을 부르는 명칭이다. 때로는 동남아시아, 페르시아까지도 범위를 넓게 잡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지역보다 조선에서 건너온 이들을 대상으로, 그 자손까지 포함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귀화인이라고도 부르는데, 일반적으로 도래인으로 널리 쓰인다. 귀화인보다 도래인으로 부르게 된 사정은 다음과 같다. 한반도에서 도래인은 주로 3세기 이후 건너가게 되는데 이 때는 아직 일본이라는 국가 정체가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을 귀화인으로 부르기에는 이르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에 비해 7~8세기 일본이라고 국가명이 쓰이게 된 이후 귀화인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특히 국가 정체를 강조하는 메이지시대 이후 조선과 중국 등 외국으로부터 입국하여 일본에 정착한 이들을 귀화인으로 구분하여 부르게 된다.

현대 일본인을 유전학적 특징으로 보면 크게 조몬인(縄文人)과 도래인(渡来人)으로 구별하여 볼 수 있다. 게놈 분석으로 조사한 결과, 큐슈와 동북지방에는 조몬인 유전자적 특징이 뚜렷한 데 비해, 인구가 많고 일본 중심부인 긴끼지역과 시코쿠에는 우리와 같은 유전적 특징을 가진 도래인의 분포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도래인과 도래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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