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식이 거행된 직후 중국 외교부는 “대만 독립은 죽음의 길”이라며 통일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라이 총통이 취임사에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현상유지’ 입장을 밝히며 중국에 ‘선의(善意)’를 보였지만, 중국은 라이칭더가 독립 주장을 펼쳤다며 날을 세운 것이다.
미국의 보수 성향 월간지 워싱턴타임스가 6월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일가의 은닉 재산이 7억 달러 이상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의회조사국(CRS)이 지난 5월 중국 최고위층 부패와 숨긴 재산에 대한 보고서를 하원에 배포했는데, 그 안에 이런 내용이 들어 있다고 했어요.